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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옷을 사러 용인역북지구에 있는 더와이스퀘어에 갔다. 반년전만 해도 제대로 입점된 곳이 없어서 횅했는데 이제는 꽤나 많은 상점들이 들어왔다. 특히 2층 다이소와 3층 종로서점은 여러 번 찾아갔었다. 역북지구도 정말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든다. 5~6년 전만 해도 처인구청있는 쪽이 용인 시내?같은 느낌이였는데 이제는 완전히 뒤집어졌다. 그 때만해도 역북지구에 갈일은 1.용인시립도서관 2. 이마트 밖에 없었다. 이제는 맛집도 많이 생기고 재미있는 놀거리도 생기니까 너무 좋다. 특히 롯데시네마도 생겨서 용인시장 CGV(주차장도 매우 낙후된!!)를 갈 필요가 없다.
옷을 고르고 나오는데 아기자기하게 생긴 아이스크림 가게가 눈에 보였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듯이,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렀다. 수제 아이스크림이고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브랜드라고 한다. 가격대랑 맛을 선택하는 방법이 베스킨31과 흡사하다. 콘으로 주문을 하였다.
베스킨보다는 훨씬 찰지면서 고급스러운 맛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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