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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국내주식

바이오니아 주가 전망 - 코로나 독감 동시진단키트 관련주

by 알고본다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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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주가 전망 - 코로나 독감 동시진단키트 관련주

바이오니아 동시진단키트 식약처 판매허가

바이오니아가 코로나 19와 독감(인플루엔자) 동시진단키트를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았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한 비교임상시험에서 대조 시약 대비 정확도(민감도,특이도)가 99% 이상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기서 민감도란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양성으로 나올 확률을 뜻하고 

 

특이도란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양성으로 나오지 않을 확률을 뜻합니다. 

 

즉, 확진자는 양성으로 비확진자는 음성으로 99% 확률로 구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타사 제품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확률로 제품의 품질경쟁력을 높여주는 중요한 결과입니다. 

 

또한 독감 바이러스까지 동시에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능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오니아썸네일

국내외 코로나 19 진단 시장의 규모는 무려 90조 원으로 엄청난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니아는 이번 제품 출시로 기존의 점유율을 높여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계절이 가을로 접어든 남미 국가 등에서 진단키트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추가적인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바이오니아의 사업내용과 주가전망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사업내용

바이오니아 사훈

바이오니아는 1992년 국내 바이오벤처 1호 기업으로서, '생명공학 연구용 제품의 국산화'를 목표로 하는 회사입니다.

 

국내 최초로 올리고 DNA/RNA와 PCR용 효소를 국산화한 것을 시작으로 생명공학 연구에 필요한 핵심 연구시약들과 첨단장비들을 자체 개발하였습니다. 

 

바이오니아 연구분야

또한 유전자 연구의 핵심분야인 유전자 증폭 기술이 성장할 것을 예측하여 2001년부터 집중적으로 투자해왔습니다. 

 

그러한 성과로 아시아 최초로 실시간 유전자 증폭 장비와 시약을 모두 100% 자체 기술로 개발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질병 관련 유전자를 검출하는 분자진단시스템도 개발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인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도 진출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성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에날씬이라는 자체 브랜드도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니아의 매출비중

바이오사업분야가 75%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올리고 DNA 및 유전자시약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부분은 재작년에 43%를 차지하였지만 작년 코로나 19 관련 제품들이 많이 판매되면서 23.9%로 감소하였습니다. 

 

바이오니아의 내수 수출 비중

바이오사업분야의 경우는 수출의 비중이 내수보다 많은 편입니다. 

 

바이오니아가 오랫동안 연구개발을 하여서 품질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있기 때문에 여러 나라에 매출 다각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는 국내 온라인몰을 통해서 대부분의 매출이 형성되어있습니다.


나노바이오 사업 성장성

전세계 유전자 추출기업

현재 유전공학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시장이 나노바이오 분야입니다. 

 

나노바이오 분야는 유전자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관련 물질이 분해되지 않고 순수하게 잘 정제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특히 코로나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진단의 정확성을 위해서 유전자를 정밀하게 추출하려는 노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니아 나노바이오 사업부분 성장성

바이오니아는 나노 바이오 사업부문에서 유전자 추출키트와 주요 기술 등을 자체 개발하여 높은 수준의 제품을 완성하였습니다. 

 

향후 나노바이오 시장은 연간 5% 이상 급성장하기 때문에 바이오니아의 성장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부분 성장성

바이오니아의 비에날씬

바이오니아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20여 년간 연구하여 과학적으로 검증된 식약처 최초 체지방 감소 유산균이라고 합니다. 

 

한국인 모유에서 분리한 유산균으로 미국 올해의 체중관리 영양 기능 원료 "1등 상"을 수상하는 등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또한 비에날씬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만들고 대표 모델로 인기 여배우인 김희선 씨를 채용하는 등 브랜드 가치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바이오니아 비에날씬 SCI급 논문

또한 비에날씬 유산균은 그동안 많은 연구결과들이 여러 편의 SCI급 논문으로 발표되어 제품의 품질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실제 국내 병원에서 여러 실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내장지방 감소와 허리둘레 감소에 효과를 발휘했다고 합니다.

 

바이오니아 프로바이오틱스 연간 성장률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의 연간 성장률이 37.7%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이는 홍삼이나 비타민과 같은 비교대상에 비해 상당히 큰 성장률입니다. 

 

매출액에 25% 정도를 차지하는 사업분야의 성장성이 이렇게 높기 때문에 향후 코로나 19 진단키트의 수요가 감소하더라도 꾸준히 매출 성장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재무제표 및 매출액

바이오니아 주요주주 및 CEO

주요 주주는 CEO인 박한오 대표이고 보유지분은 16%입니다. 

 

대표의 경영권 장악력이 그렇게 크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오니아 연구개발비 현황

바이오니아는 연매출액의 평균 30%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기업의 경우 겉으로만 개발을 강조하고 실제 경영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바이오니아의 경우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를 함으로써 좋은 제품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바이오니아 정규직 및 비정규직

전체 직원의 95% 이상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평균 근속연수는 5년 정도이며 1인 평균 급여는 4천2백만 원입니다. 

 

창업한지 오래된 기업인데 평균 근속연수가 그렇게 높지는 않네요. 

 

바이오니아 수익성지표

2019년까지는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적자를 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코로나 19 관련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영업이익률이 50%까지 급등하였습니다. 

 

바이오니아 안정성 지표

한동안 적자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150%까지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대부분의 차입금을 털어내면서 30%로 매우 안정적인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최근 연간 실적

올해 매출 규모는 작년에 비해서 소폭 상승하여 2290억 원 영업이익은 1170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영업이익률이 50%나 되기 때문에 PER이 4.73배로 매우 낮게 측정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부채도 거의 없기 때문에 지급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목표주가 및 결론

바이오니아 현재가

05/03일 코로나 19 및 독감 동시진단 키트 승인으로 장중 23,2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조정을 받아서 4.8% 상승한 19,650원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거래대금은 1724억 원 정도이며 시가총액 4938억 원으로 코스닥 173위의 기업입니다. 

 

작년 8월에 최고가 35,200원을 기록한 후에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1만 5천 원대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상승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니아 외국인 기관 순매매 거래량

바이오니아는 기관의 거래량이 거의 없습니다. 

 

대신 외국인과 개인들이 주로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최근 매도세를 유지하면서 보유율을 7.1%까지 줄였습니다.

바이오니아 지지와 저항선

최근 일봉 차트를 보시면 16000원을 지지선으로 바닥을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저항선은 2만원부근으로 오늘 장중에 돌파하였지만 종가에 밀리면서 실패한 모습니다. 

 

조정을 받아서 다시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매수하셔서 단기 트레이딩을 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 투자 분석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정보에는 오차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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