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주가 전망 - 친환경 조선해양 산업의 혁신 주도

한국조선해양 주가 전망 - 친환경 조선해양 산업의 혁신 주도

한국조선해양 LPG선 수주

한국조선해양이 2270억 원 규모의 선박 3척을 수주하여 

 

올해 전 세계에 발주된 LPG선 37척 중 23척을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몇 년간 침체기를 겪고 있던 조선산업이 다시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돌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선박 수주뿐만 아니라 해양플랜트까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8일 조선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브라스는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하역설비 2척을 

 

발주하기 위해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을 상대로 각각 막판 가격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2척을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이 1척씩 나눠서 수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썸네일

또한 전 세계 LPG 해상 수송량은 2021년에는 1.07억 톤을 기록하고 

 

2022년에는 5%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선업이 다시 부활한다면 세계 최대 조선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의 주가도 다시 상승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한국조선해양의 현재와 미래가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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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조선해양으로 변화

한국조선해양비전

조선업도 전세계적인 친환경에너지로의 변화에 따라가기 위해서 여러 가지 혁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그린수소 인프라, 디지털 선박, 친환경 선박 등을 계획하여

 

2030년 친환경 선박 기술을 선도하는 초일류 조선해양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 중입니다. 

 

그린 수소 인프라는 울산시와 해상풍력 단지 실증 MOU를 체결하였고,

 

전문 연구 기관과 협력하여 수전해 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진행 중입니다. 

 

세계 최초 상용화한 자율운항지원시스템을 사용하여

 

주변 선박 및 장애물을 인지하여 안전한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LNG추진선, 암모니아선, 수소연료 추진선을 개발하여

 

탄소배출량을 절감하는 친환경 선박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그린수소 인프라 사업 추진계획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해당 전기로 해상 그린 수소 생산 플랜트를 가동해서 수소에너지를 만들어서 

 

해당 수소에너지를 이용한 수소연료 추진선으로 해상운송을 하는

 

친환경 토탈 설루션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해당 계획이 실현된다면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서 해상운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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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내용

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은 1973년도에 설립된 조선사업, 해양플렌트 사업, 엔진기계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조선회사입니다.

 

현재 자회사로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을 두고 있습니다. 

 

매출비중

매출 비중은 조선업이 84%로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다음으로는 해양플렌트, 엔진기계, 그린에너지 등이 있습니다. 

 

분기별 수주금액

국내 대형 조선사들의 수주 내역을 보면 19년 말에 조선업이 회복되는 기미를 보였다가 

 

20년 코로나19 때문에 수주량이 급감하며 상황이 악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4분기에는 최근 4년간 분기 최대 수주를 따내면서 회복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신조선가추이

신조선의 수요가 올라가면서 최근 하락세를 타던 가격도 올해 들어 상승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작년 적자를 기록했던 조선기업들에게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4사 PBR연간 추이

국내 4대 조선사 중에서 한국조선해양이 가장 저평가받고 있다는 것을 위의 표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평균 0.87에 비해서 20% 이상 저평가받고 있습니다. 

 

친환경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고 수주 내역도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벨류에이션이 재평가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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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및 결론

영업실적 및 주요 투자지표

올해 흑자로 돌아서면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매출액이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선박은 생산하는데 수년이 걸리기 때문에 자동차와 같은 육상운송수단과 다르게 

 

눈에 띄는 회복을 하기까지는 최초 2~3년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주가

2월 초부터 상승하여 현재 52주 신고가를 경신하여 137,0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9조 6천억 원으로 코스피 36위 기업입니다. 

 

외국인 기관 순매매 거래량

외국인들은 최근 2주가 매수를 유지하며 보유율을 18.11%로 늘렸습니다. 

 

기관은 조정기간에 매도하다가 최근에 5일간 9만 주가량을 매수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증권사목표주가

목표주가는 13만 원에서 16만 원 사이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평균 15만 원으로 현재 가격 대비 10% 상승여력이 있습니다. 

 

최근 물동량이 회복되면서 신조선의 수요가 늘어나 수주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사업을 진취적으로 진행시키고 있는 만큼 

 

이전과는 다른 멀티플(PER)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후 친환경 사업의 진행이 구체적으로 나오기 시작한다면

 

전통적인 조선업이 아니라 친환경 성장주로써 평가받을 수도 있겠네요. 

 

본 투자 분석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정보에는 오차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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