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어폰 리뷰

예전에 아이유가 광고하던 이어폰을 산것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출퇴근길에 이어폰으로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  싸구러 1만원짜리 이어폰을 쓰면 항상 끝부분이 구부러져서 고장이 났습니다. 한쪽만 들리다가 끝에 가서는 아무쪽도 들리지 않는 접선문제가 끊인없이 발생하였죠. 그래서 큰맘먹고 비싼 아이폰을 사보자고 결심했습니다. 소니와 보스를 고민하다가 저는 너무 무거운 베이스는 싫어하기 때문에 소니로 사기로 했습니다.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여러 제품들을 보다가 원래는 159,000원이였는데 59,000원에 폭탄세일을 하는 제품이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하지만 한 가지 걸리는게 있었습니다. 바로 분홍색이라는 점입니다. 세일하는 이유도 아마 가장 팔리기 않는 색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소니 이어폰

커널형 이어폰이라서 외부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니 특성상 고음부분이 정말 깨끗하게 들립니다. 전화통화도 듣는 것과 말하는 것 모두 가능합니다. 한번 누르면 정지, 두번 누르면 다음곡, 세번 누르면 이전곡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사용한지 3년이 넘었지만 싸구려 이어폰처럼 접선이 고장나는 일은 정말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래서 비싼제품을 사는 것이 중요하구나라고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