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주가 전망 - 오세훈 건설 관련주
4월 7일 서울시장 선거에서 야당인 오세훈 시장이 승리하면서
건설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선거의 최대 화두가 부동산 정책이었기 때문입니다.
여야 후보자들 모두 주택공급을 크게 늘리겠다고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은 재건축, 재개발 관련 규제를 완하해 5년가 18만 5천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특히 GS건설은 다른 건설사와 비교해 재건축, 재개발 비중이 높아서
이번 재보궐 선거의 가장 큰 수혜주로 보고 있습니다.
강력한 모멘텀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최대 분양을 앞두고 있는 GS건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업내용
GS건설은 크게 5가지 정도의 사업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가 플랜트 사업 부분으로 정유/가스/석유화학의 플랜트 시설을 국내외에 건설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가 전력사업으로 석탁 및 원자력/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건축사업은 공공/민간 발주처에서 요구하는 최종 목적물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주거시설 및 업무시설 등을 시공합니다.
그 외에 도로/철도 등을 담당하는 인프라 부분과 문화/예술 공간을 건축하는 레저부분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업부분은 역시 건축/주택부분입니다.
전체 매출액의 전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는 여러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를 제치고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 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습니다.
브랜드 평판이 중요한 이유는 프리미엄을 붙여서 좀 더 높은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사 이래 최대 분양
GS건설은 1분기 분양공급은 5497세대로 연초 계획인
28651세대의 19%를 달성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신규 현장들이 추가로 늘어나면서 연초 계획보다 분양 공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2015년 정점을 넘어서서 창사이래 최대 물량이라고 합니다.
또한 해외수주도 5조원을 목표로 순조로운 수주가 예상됩니다.
2분기 오만 해수 담수화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크로스 아일랜드까지
수주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대비 100%이상 상승할 전망인 동시에
최근 몇 년간 부진했던 흐름을 변화시키는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표주가 및 결론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순이익이 7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23년까지도 평균 10%이상의 상승을 하며 완만한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PBR은 0.7배 정도이며 PER은 9배 정도를 받고 있어 상당히 저평가되어있습니다.
4월 8일 종가기준으로 45,400원을 기록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였습니다.
추가적인 상승 후, 조정을 4만 5천 원 위로받는다면 천천히 매수 타이밍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증권사 평균목표가는 53,000원으로 현재가 대비해서 15% 이상 상승여력이 있습니다.
우월한 수주 및 분양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2~3년간 편안한 실적 성장과
부동산 규제 완화, 공급 확대 등의 모멘텀을 지니고 있어 건설주로써 가장 매력 있는 주식입니다.
본 투자 분석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정보에는 오차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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