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주가 전망 - 컨택트 관련주

최근 백화점이 4월을 맞아 본격적인 봄 세일에 들어갔습니다.

 

국내 백화점 대표기업인 신세계도 이에 동참했는데요.

 

지난해 코로나로 악몽의 4월을 잊어버리고 올해는 급격하게 매출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60%가 늘었다고 합니다. 

 

영업이익률이 좋은 명품 부분은 거의 80%의 가까운 성장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침체기였던 패션 부분이 살아나면서 봄 세일의 호황을 이끌었습니다. 

 

이른바 '보복소비' 심리가 작용하며 백화점 업체들이 1년여 만에 '황금기'에 접어든 것이죠.

 

신세계 썸네일

오늘은 백화점 대표주인 신세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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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으로 매출 변화 및 백화점이 최고인 이유

온오프라인 매출 증감률 동향

지난해 오프라인 시장의 매출액 성장률은 온라인에 비해서 한참 떨어지는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 소비 확산과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확산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오프라인의 경우 매장 영업시간 제한, 외부활동 제약 등으로 매출 부진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 결과 유통시장에서의 고성장을 보여왔던 면세점의 성장률이 40%가까이 급락했습니다.

 

또한 백화점과 전문점또한 10% 이상 하락하였죠.

 

하지만 올해 1분기부터는 백신으로 인해서 코로나가 안정세에 들어가면서 오프라인 매출액이 10%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 상반기뿐만아니라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분야별 콘택트 소비 매출액 동향

위의 표를 보시면 컨택트 소비업종 중에서

 

백화점과 편의점이 가장 큰 상승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백화점의 경우 작년에 10%가까이 마이너스 성장을 하였지만

 

올해는 5%이상 성장하여 그 상승폭이 가장 큰 분야입니다. 

 

백화점 명품 보복심리

거기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가 분출되는 보복 소비와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것에 대한 보상심리 등이 작용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빠르고 강한 회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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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성장성 

신세계 온라인몰 인수전

신세계가 백화점 기업이기는 하지만 오프라인 사업부분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유통업계의 대세는 온라인몰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서는 온라인 사업 부분에 투자를 꼭 해야 하는 상황이죠.

 

W CONCEPT

이에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 몰인 SSG닷컴은 온라인 패션 플랫폼인 W 콘셉트를 2천억 원 규모에 인수하였습니다. 

 

W 콘셉트는 회원수 5백만 명으로 여성 패션 편집숍 부분 1위 규모의 회사입니다. 

 

신세계그룹은 현재 갖추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서 W 콘셉트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백화점 중심의 고급 명품 브랜드 이외에도 2030 세대가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 부분도 사로잡겠다는 생각인 것이죠.

 

이베이 인수전

또한 현재 입찰이 진행 중인 이베이의 인수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베이 그룹은 지난해 거래액 20조 원으로 네이버 쇼핑과 쿠팡과 더불어서 국내 TOP3 이커머스 기업입니다. 

 

현재 온라인 시장에서 큰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신세계 입장에서는

 

이번 인수전을 통해서 꼭 이커머스 시장의 입지를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년도별 예상 매출액

올해는 순이익이 1790억 원으로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에도 영업이익이 20% 가까이 상승하여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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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및 결론

신세계 차트

3월 초 30만 원의 최고점을 찍은 이후에 한 달 정도 조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종가 기준으로 4% 이상 크게 상승하면서 상승추세 초기 국면에 있습니다. 

 

목표주가

최근 한 달간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는 33만 원 정도입니다. 

 

현재가 대비 15%의 상승여력이 있습니다. 

 

올해 8월에 대전 유성구에 백화점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코로나 여파에도 투자를 통해 분점을 늘려나간다는 것은 그만큼 사업에 자신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기존 오프라인 사업뿐만 아니라 온라인 사업도 확장되고 있어 가치 투자하기에 좋은 상태라고 보입니다. 

 

본 투자 분석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정보에는 오차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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