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주가 전망 -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주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관련 정책이 발표되고 금리가 안정세에 돌아서면서 

 

다시 기술주들이 본격적인 상승을 알렸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뿐만 아니라 이전에 애플카와의 협상 결렬로

 

지지부진했던 자동차 관련주들도 크게 상승하였죠. 

 

현대차는 지난 금요일 종가 기준 6%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도 3%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현대차의 계열사이면서 H/W와 S/W 두 분야에서 모두 두각을 내고 있는

 

현대모비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대모비스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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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내용

사업별 매출비중

현대모비스는 모회사인 현대차와 기아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입니다. 

 

모듈 및 부품 제조사업이 80%이고 A/S 관련 부품이 20%를 차지합니다. 

 

브레이크, 램프, 에어백, 서스펜션

브레이크 장치, 차량용 램프, 에어백, 서스펜션 등이 자동차에서 사용되는 

 

클래식한 부품들입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한 글로벌 수요 감소로 해당 제품들에 대한 매출이 대폭 감소하였습니다. 

 

E-GMP

하지만 친환경 전기차의 경우는 오히려 생산량이 35%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위의 E-GMP와 같은 전기차 플랫폼에 필요한 부품들을 공급하면서 매출액 감소폭을 줄였습니다. 

 

이번 연도에는 중대형/SUV 판매량 증가와 함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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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성장성

매출다변화

원래 현대/기아차에만 의존하던 매출처를 자율주행 부품과

 

전기차 관련 부품들을 생산하면서 다각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이외에 고객으로부터 1,758백만 달러를 수주받았다고 합니다.

 

모빌리티 시장 확대

지난 31일에 현대모비스는 중장기 전략 및 신기술 발표 콘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때 전기차와 자율주행, 도심 항공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 글로벌 라이다 1위 업체인 벨로다인에 전략투자를 하는 등의 여러 유망 기업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

 

목적 기반의 다양한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의 엠비전 POP 차량은 스마트폰을 운전대에 끼워

 

차량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한 차량입니다. 

 

로보틱스 도입

또한 작년에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통해서 로봇을

 

생산 공장과 물류센터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단순한 업무부터 시작하여 향후 산업, 의료, 배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이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년도별 영업실적

2021년 영업이익은 2,921억 원으로 작년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과 내후년에도 매출액이 늘어나서 장기적으로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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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및 결론

차트

애플카와의 협력 이슈로 40만 원까지 터치하였던 주가가

 

2달 가까이 조정을 받아 30만 원 밑으로 내려간 상황이었습니다. 

 

최근 바닥을 다지고 다시 올라와서 단기 저항선인 30만 원을 뚫어준 모습입니다.

 

목표주가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는 45만 원으로 현재 주가 대비 50%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미래가치가 매우 크며 단기적으로 조정도 충분히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큰 이슈가 없다면 점진적으로 상승하여 전고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 투자 분석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정보에는 오차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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