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수제도넛 맛집인 아이엠 도넛을 먹은 후기를 올려드립니다.
위치는 용인중앙시장에 있습니다. 에버라인 송담대역에서 5~10분정도 거리입니다.
인스타를 운영하면서 손님들과 소통하고 있네요. 영업시간은 12:00~19:00시까지인데 소진시 조기 마감 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매장으로 사먹으러 간 것은 아니고, 어머니가 직장에서 4개짜리 포장세트를 선물받아오셔서 먹어보았습니다.
미리예약을 하시면 1box(4개)를 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매장에 소량으로 만들어놓고 판매하는 것이라 예약을 하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왼쪽위부터 앙버터, 로투스도넛, 소보루도넛, 스마일도넛입니다.
아이엠도넛 로고입니다. 박스세트에 같이 넣어있었어요. 직접디자인하신것 같네요.
수제도넛이라서 유통기한은 하루정도 밖에 안되네요. 냉장보관이 아니라 서늘한 상온보관이라고 합니다. 세심한 배려가 좋네요.
폭신폭신해서 도넛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느낌이였습니다. 크리스피크림도넛에서 파는 것처럼 엄청 달지는 않아요. 건강한 맛입니다. 저한테는 살짝 밋밋했어요.
소보로는 아쉬웠는데 앙버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빵은 촉촉하고 앙버터의 고소하고 단맛의 조합이 정말 좋았어요. 4가지중에서 가장 맛있었습니다.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누나가 다음날 먹었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웃는 얼굴이 귀여운 녀석입니다. 향이 조금있는 편이라 호불호가 강한 녀석이에요.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달지 않아서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번에 용인중앙시장에 갈 일이 있다면 또 구매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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