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양행 바프(HBAF) 아몬드 추천(feat.전지현 아몬드)

요즘 TV를 보면 전지현님이 선전하는 아몬드가 있죠.

 

바로 길림양행의 아몬드입니다. 

 

CF에서 'H'는 묵음이야라며 이야기하는 전지현씨의 유혹?에 넘어가서 마트에서 아몬드를 사 왔습니다. 

 

저의 픽은 제주말차아몬드 & 와사비맛 아몬드였습니다. 

 

5팩에 19900원 할인하는 행사라서 싸게 구매하였습니다. 

 

바프 아몬드

기본적으로 밀봉포장지에 담겨 있으며 맛에 따라 포장지가 다릅니다.

 

커스텀 된 아몬드 캐릭터들이 재료에 맞게 꾸며져 있어서 보는 고르는 재미가 있더군요.

 

용량은 190g~210g으로 조금씩 차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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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 맛 아몬드

와사비 맛 아몬드 캐릭터

머리에 와사비를 바른 아몬드입니다. 

 

거울을 보고 있는게 너무 귀엽네요. ㅎㅎ 

 

이런 사소한 센스들이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것 같네요. 

 

예전에는 음식이면 맛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제는 제품을 브랜딩 하는 것도 중요한 시대니 까요.

 

내용량 210g

아몬드 72%, 와사비분 0.005%입니다. 

 

와사비가 조금밖에 안들어가지만 맛은 엄청 강하게 느껴집니다. 

 

와사비맛 아몬드 원재료

실제 와사비가 엄청 적게 들어가는데 톡 쏘는 맛이 왜 이렇게 강하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뒤의 원재료명을 보니 시즈닝에 특별한 재료들이 들어가 있나 봅니다.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와사비 맛 아몬드

석기시대 고인돌처럼 생겼네요.

 

맛은 처음 씹으면 톡 쏘는 맛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매우 심할 것이라고 생각돼요.

 

맥주 안주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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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말차 아몬드

제주말차 아몬드 캐릭터

돌하르방의 손을 만지고 있는 아몬드입니다. 

 

작년에 제주도 여행 때 녹차 밭에 갔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말차 아몬드 원재료명

그냥 말차가루가 아니라 유기농 가루 말차를 사용하네요.

 

말차와 녹차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찾아보았습니다.

 

말차와 녹차의 차이(매경헬스 참조)

재배하는 과정과 분말로 만드는 과정의 차이가 있는 거네요.

 

말차 아몬드

맛은 우리가 흔히 먹던 초콜릿 아몬드에 말차가루를 뿌려놓은 거라고 보면 됩니다. 

 

첫맛은 이거 먹어봤던 맛인데?라는 생각이 들다가 끝에 말차가루 맛이 올라옵니다. 

 

주전부리로나 맥주 안주로나 꽤나 괜찮은 선택이 될 군것질이라고 봅니다. 

 

다만 약간 불량식품을 먹는 것 같다는 느낌을 저는 받았네요. 

 

강한 양념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