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비약 중에서 판피린 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약은 무조건 약국에서 구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편의점에서 감기약 등의 가벼운 의료용품은 구입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봄철의 일교차 때문에 가벼운 목감기가 걸렸는데 판피린 티를 구입하여 먹으니 한결 좋아졌습니다. 가격은 CU편의점 기준 1800원이었습니다.
동아제약에서 나온 판피린 티입니다. CF에서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말을 유행어로 만들었죠. 1800원에 3정이니 한 알당 600원 정도입니다. 약간 촌스럽지만 여전히 귀여운 여성의 모습이 인상적인 포장지입니다.
저장방법은 실온에 보관하여야하며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실수로 미취학 아동이 먹으면 큰일 날 테니까요. 첨가제로 옥수수 전분, 유당 등이 들어있습니다.
유효성분으로는 해열,진통에 효과적인 아세트아미노펜이 있습니다. 카페인은 감기약을 먹을 때 졸릴 수 있어서 넣어놓은 것 같습니다. 효능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목 아픔, 오한, 발열, 관절통, 두통, 근육통 등에 효과적입니다. 1회 1정, 1일 3회 식후 30분에 복용하라고 하네요. 복용시 주의사항은 향정신성 약품과 같이 복용하면 안 됩니다. 또한 만 3 개월 미만의 갓난아기들도 복용하면 안 되네요.
제가 2020년 말쯤에 구입하였는데 2022년 말까지 유통기한으로 나와있네요. 보통 2년 정도는 사용할 수 있나 봅니다.
흰색의 알약이 3 정들어있는데 다 먹어버려서 나오진 못했습니다. 별다른 특이점은 없는 알약입니다.
약을 구입할 때 들어있는 설명서입니다. 항상 들어있는 용지이지만, 살면서 단 한 번도 읽어본 적이 없네요. 심심할 때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일반 상비약 판피린 티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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