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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물처럼 마시는 녹차 - 모후실에서 만난 차 리뷰

by 알고본다 202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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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앉아서 컴퓨터만 하니까 몸에 살이 엄청나게 쪄버렸습니다. 몸무게가 늘어나도 근육이 늘어나면 크게 상관이 없지만 지방이 늘어나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내장지방이 쌓이게 되면 체내의 대사가 원할하게 이루어 지지않아서 대사증후군이 걸릴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대사질환이 생기면 큰 병이 생길 확률이 올라가니까요. 

 그래서 운동을 하면서도 좀 더 빠르게 체지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하던 중에 녹차가 떠올랐습니다. 녹차 속의 유효한 성분들이 체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논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효과를 얻고자 녹차를 먹기로 했습니다. 

 가루로 된 녹차, 티백으로 된 녹차, 녹차로 식품등 여러 제품이 있지만 저는 원재료 그대로 말린 차를 좋아합니다. 인위적인 가공 없이 수분만 날렸기 때문에 영양분이 가장 많이 들어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품질이 높은 지역이라고 불리는 순천의 녹차를 사봤습니다. 

물처럼 마실수 있는 녹차입니다. 500ml 정도에 티스푼 하나를 넣어서 가변게 물처럼 우려 마시는 방법입니다. 침출차지만 저는 녹차잎도 씹어서 먹습니다. 전혀 쓰지않고 구수한 맛이 납니다. 물을 부을때에는 너무 뜨거운(약 100도)물로 하지 말고 60~80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2~3회 우렸을 때 더 맛있는 녹차물이 나오니 꼭 여러번 우려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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