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킥보드 가격 디어(deer) 용인 사용후기

공유 킥보드 디어(deer) 용인 사용후기

용인에 공유 킥보드 업체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한번 타볼까 생각만 계속해서 하다가 오늘 도전해보았습니다. 킥보드에 표시되어있는 QR코드를 입력하여서 앱을 다운로드 후 휴대전화 번호로 가입을 하였습니다. 설치 및 가입시간이 3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결제를 등록한 후 출발하였습니다. 시작 위치는 이마트 역북점이었습니다. 처음에 작동하는 것이 낯설어서 무서웠지만 금세 익숙해졌습니다. 자전거 도로라고 해도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속도를 내기 쉽지 않더군요. 한적한 곳에서 레버?를 최대로 돌려서 달리니까 최고 속도 25km까지 나왔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속도에 제한을 걸어놓은 것 같아요. 오토바이만큼은 아니지만 속도감을 즐기니까 나름 스트레스도 풀리면서 좋았습니다.

결제금액

이용금액이 1,990원인데 결제금액이 9,990원이라서 뭐지? 하고 엄청 놀랐습니다.

이용시간

이용시간은 11분 19초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사용가능한 권역 밖으로 나가버리는 바람에 추가 요금이 발생하였습니다. 저는 용인시에서 아무 곳이나 반납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녔습니다. 혹시라도 사용하시려는 분들은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사태가 발생했네요. 기분 좋게 킥보드를 타서 좋았는데 끝이..... 다음부터는 꼭 이용권역을 확인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