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북 회전초밥 맛집 스시선 한접시 1,200원

역북 회전초밥 맛집 스시선 한 접시 1,200원

점심에 오랜만에 회전초밥을 먹었습니다. 역북지구에 있는 스시선을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고 가격은 한 접시에 1,200원입니다. 

평일 점심 피크시간인 1시에 갔는데 자리가 꽉 차서 한 5분 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회전초밥은 회전율이 좋아야 회가 신선하기 때문에 장사가 잘되는 곳에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고 QR코드를 찍고 난 후  기다리니 종업원분이 안내해주셨습니다. 

레일

롤과 초밥, 타코야끼 등 다양한 메뉴가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접시 색깔에 상관없이 모두 1,200원입니다. 

메뉴

레일에 없는 메뉴는 따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광어 지느러미가 2,000원이네요. 

된장국

수저와 젓가락은 앞쪽에 세팅되어있고 미소된장국만 종업원분이 준비해주십니다. 자리에 앉으면 바로 원하는 접시를 가져다가 먹으면 됩니다. 

연어마늘

마늘 튀김과 구운연어입니다. 평범한 맛입니다. 

고기

소고기직화인것 같습니다. 맛은 뭐...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습니다. 

연어

연어 마니아인 저는 두 접시나 연어를 더 먹었습니다. 품질이 좋은 연어라서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계란초밥 등을 더 먹었네요. 가격이 저렴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초밥 전문점에서 점심 초밥으로 먹는 것과 크게 차이가 없을 수도 있어요. 다만 혼밥 하기가 편하고 원하는 것만 골라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 번쯤 가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